'자금세탁 방조 혐의' 토네이도캐시 개발자, 64개월 징역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자금세탁 방조 혐의로 네덜란드에서 체포된 토네이도캐시 개발자 알렉세이 페르체프(Alexey Pertsev)가 네덜란드 법원에서 징역 64개월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재무부는 토네이도캐시가 북한 해커그룹 라자루스의 핵심 도구라고 주장했으며, 네덜란드 검찰은 지난 3월 페르체프에 징역 64개월형을 구형한 바 있다. 네덜란드 법원은 "페르체프는 자금세탁을 저지른 이력이 있었으며, 토네이도캐시 플랫폼 내의 불법 트랜잭션에서는 범죄 의심을 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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