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상승 동력 상실...美 금리 인하 전까진 횡보 전망"
크립토퀀트 기고자 구스타보 파리아(Gustavo Faria)가 "비트코인 가격은 글로벌 광의통화(M2) 공급과 상관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현재 사이클에서는 글로벌 유동성 증가라는 동력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M2의 연간 변화량은 올해 초 중립 수준으로 회귀했고, 이는 미국의 지속적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인해 추정되는 금리 인하 횟수가 연 5회에서 2회로 줄어든 탓이다. 다만 BTC 가격이 6만 달러 부근에서 안정되고 장기 보유 주소들의 매도 압력이 줄고 있으며, 단기 보유 주소들도 수익 감소로 매도를 멈췄다. 시장은 결정적인 움직임을 주도할 수 있는 트리거가 나타날 때까지 횡보를 유지할 것이다. 트리거는 9월로 예상되는 미국의 첫 금리 인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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