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DL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레이스케일이 이더리움 ETF와 관련해 비트코인 당시와 같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것 같지 않다. 아마도 그레이스케일은 '이번에는 다른 사람이 나서라'는 마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더리움 ETF에 대한 수요가 비트코인 ETF 만큼 강력하지 않다는 점도 중요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이더리움 ETF가 출시될 경우, 비트코인 ETF로 얻은 자산의 약 10-15%만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더리움 ETF를 위해 싸우지 않음으로써 그레이스케일이 잃을 것은 많지않다"고 덧붙였다. 최근 그레이스케일은 이더리움 선물 ETF에 대한 19b-4(심사를 정식 요청하는 서류) 신청을 철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