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암호화폐 거래량 43% 급감...7개월만 감소세 전환
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업체 CC데이터(CCData)를 인용해 4월 암호화폐 거래량(현물·파생상품)이 7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고 전했다. 4월 거래량은 6조 5,800억 달러로 전월(9조 1,200억 달러) 대비 43.8% 감소했다. 이중 선물 및 옵션시장 거래량은 4조 5,700억 달러로 전월과 비교해 47.6% 줄었다. 현물 시장은 32.6% 감소한 2조 1000억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 중 바이낸스의 현물 거래량도 6,790억 달러로 3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이후 첫 감소세다. CC데이터는 "이는 예상치 못한 거시경제 데이터(지표),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감 고조, 미국 BTC 현물 ETF 유입세 둔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주요 암호화폐의 3월 가격 상승분이 대부분 반납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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