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금리 인하, 2025년까지 지연될 수 있어"
바하브레이킹뉴스에 따르면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 연방 준비은행(FRB)의 닐 카시카리(Neel Kashkari) 총재가"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가 2025년까지 지연될 수도 있다. 금리가 대폭 상승할 가능성도 40%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은 금리 인하 결정을 내리기 전에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에 도달하고 있는지 확신이 필요하다. 확신을 가질 때까지는 얼마가 걸리든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카시카리는 연준이 연말 25bp 금리 인상을 진행한 후 인플레이션이 2%로 내려올 때까지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을 60%로 내다봤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와의 대담에서 "인플레이션(완화)에 대한 확신을 갖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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