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에 따르면 빗썸코리아가 단순 인적분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적분할로 설립되는 신설 법인(가칭 빗썸인베스트먼트)은 빗썸코리아의 지주사업, 투자사업, 부동산입대업 부문을 맡는다. 존속법인인 빗썸코리아는 핵심사업인 거래소 운영을 포함한 신설 사업 이외 부문을 영위할 예정이다. 분할 배경은 경영 효율성 제고로, 주력인 가상자산 거래소 사업과 신사업 부문을 분리해 IPO와 신성장동력 발굴을 함께 달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