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가 이더리움을 증권으로 분류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포춘 크립토가 조사 소환장을 받은 미국 기업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이더리움 재단이 특정 국가 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확산됐었다. SEC는 이더리움 재단의 재무 자료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환 요청을 받은 한 관계자에 따르면 SEC 조사는 2022년 9월 이더리움 합의 알고리즘이 PoS(지분증명)으로 전환된 직후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