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증권위원회(OSC)가 최근 설문조사 보고서를 발표, 캐나다 암호화폐 보유자의 7%가 해커의 데이터 몸값 지불을 위해 암호화폐를 구매했다고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지난해 암호화폐를 이용한 해커의 데이터 몸값은 약 11억 달러로, 전년 대비 급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암호화폐 보유자 중 40%는 암호화폐를 현금 혹은 다른 암호화폐로 교환했다고 답했으며, 이중 실제 상품 혹은 서비스 구매를 위해 암호화폐를 사용한 비중은 18%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