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모건스탠리, 비트코인 ETF 호조에 '거래 제공하라' 고객 불만 쌓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DL뉴스가 "지난달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실적 호조에 현재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는 모건스탠리 등 대형 금융기관을 향한 고객들의 불만이 쌓여가고 있다"고 29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BTC 현물 ETF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대형 투자사들에 대한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모건스탠리, UBS, 메릴린치 등 투자 플랫폼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 제공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8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ETF의 일일 거래량은 약 76억 달러로 사상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앞서 모건스탠리는 자사 유럽 오퍼튜니티 펀드(Morgan Stanley Europe Opportunity fund) 관련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서류에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 문구를 포함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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