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위원 "암호화폐 '세이프 하버' 법률 제정, 아직 포기 안했다"
크립토 맘으로 불리는 친암호화폐 성향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가 7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세이프 하버(Token Safe Harbor) 법률 제정을 포기하지 않았다. 미국 내 암호화폐 혁신을 계속 유지하려면 반드시 세이프 하버 제안 3.0 버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헤스터 피어스 위원은 지난 2021년 4월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한해 연방 증권법의 등록 규정을 면제, 3년의 유예 기간동안 토큰 판매를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토큰 세이프 하버 제안 2.0 버전을 제안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그는 "블록체인이 실제로 탈중앙화 구조를 이루고 어느 누구도 내부자 정보를 갖지 못하도록 설계될 수 있다면 암호화폐 및 투자자 친화적인 법적 프레임워크 마련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 분야 유망 스타트업들이 미국 외 국가로 유출되는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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