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저디지털 채권자들, FTX 등과 광고 계약한 NBA 고소..."불법 증권 홍보"
블룸버그에 따르면 FTX 붕괴의 연쇄 작용으로 인해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보이저디지털(VGX) 전 사용자 및 고객으로 구성된 채권자들이 NBA의 광고로 손실을 입었다며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NBA 광고를 주도한 NBA 댈러스 구단주인 마크 큐반도 고소한 상태다. NBA는 2022년 이전 FTX를 포함한 복수 암호화폐 기업들과 광고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보이저디지털 고객들은 "NBA는 보이저디지털, FTX, 코인베이스 등 암호화폐 기업과 관련된 리스크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위험으로 가득했던 이 결정에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미등록 불법 증권을 대중에게 홍보하고 판매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지적했다.
コメント
おすすめ読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