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기관 BTC 매집 추세 지수, 3년 만 가장 큰 폭 상승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매집 추세 지수(Accumulation Trend Score)가 3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매집 추세 지수는 온체인상 기관 투자자들의 매집 규모를 반영하는 지표로, 1에 가까울 수록 더 큰 기관이 축적하고 있음을, 0에 가까울 수록 축적하지 않고 있음을 의미한다. 알리 마르티네즈는 "매집 추세 지수는 지난 4개월 동안 1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했으며, 이는 더 큰 규모의 기관들이 BTC를 매집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추세는 시장에 대한 강한 신뢰를 나타낸다"고 X를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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