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인프라 큐레도, 임원 3인 퇴사
더블록이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암호화폐 인프라 업체 큐레도(QRDO)에서 3명의 임원이 잇따라 퇴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큐레도는 창업멤버 중 한명인 벤저민 휘트비(Benjamin Whitby)에게 해임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벤저민 휘트비는 "이러한 요청을 받아 매우 속상하다. 복귀를 요청한다면 언제든 다시 돌아갈 것"이라며 "나는 큐레도의 첫날부터 이곳에 투자했다. 여전히 이곳의 주주"라고 말했다. 이밖에 큐레도 아시아태평양 지역 책임자인 댄 버크(Dan Burke)가 사임했으며, 마케팅 및 운영 담당 부사장 루이스 바엘로(Luis Vaello)가 큐레도 재단으로 합류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큐레도는 공동 설립자이자 CEO 앤서니 포이가 해임됐으며, 운영 유지를 위해 외부로부터 대출을 받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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