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오 조사보고서 살펴보니…“자료 미비로 회생 적정성 판단 불가”
17일 이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출금 중단 사태를 일으킨 델리오의 회생 관련 재판이 약 3개월에 걸친 회생 개시전 조사에서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했다. 법원에 제출된 개시전 조사를 진행한 안진회계법인은 “계속기업 가정의 불확실성 및 회사자료의 미비로 인해 계속기업가치 및 청산가치를 산정할 수 없었다. 회생절차를 진행함이 적정한지 여부를 알 수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대해 델리오 측은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자료를 제공했다는 입장이다. 한편 신청인 법무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LKB는 곧 열람이 가능해질 검찰 조사 자료까지 조사위원들이 검토한 뒤 회생 개시 여부가 결정되길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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