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진 멀티체인(MULTI·구 애니스왑) 설립자 자오 쥔(Zhao Jun)의 텔레그램 계정이 최근 활성화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매체는 "자오 쥔은 지난해 5월 21일 알 수 없는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멀티체인에 예치된 이용자 자산은 무단 출금됐다. 팬텀(FTM) 설립자인 안드레 크로녜(Andre Cronje)는 중국 현지 대규모 사기에 멀티체인이 연루됐다고 밝히기도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