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이 최근 자체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시장은 전세계 디지털 화폐 가치의 29%를 점유하고 있다. 북미는 19% 서유럽은 약 22%의 점유율을 가져간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아시아를 향한 USDC 송금량이 급증했가. 스테이블코인은 이제 단순한 투기 거래의 경로가 아닌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2018년 USDC가 출시된 이래 12조 달러 이상의 블록체인 트랜잭션을 처리했다. 특히 기업의 국가간 송금 및 신용 거래에 USDC는 5,100억 달러 규모의 유동성을 제공해 무역 금융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다. 특히 신흥 시장에서 USDC와 같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은 상당한 금융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