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블록체인 분석 업체 TRM랩스(TRM Labs) 보고서를 인용해 “적절한 규제 체제를 갖춘 국가의 암호화폐 기업의 불법 활동 비율이 그렇지 못한 국가에 비해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21개 관할권 중 80%가 암호화폐 감독을 강화했으며, 이 중 절반은 소비자 보호 조치를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규제 성숙도와 민간 부문의 규정 준수 노력 여부는 암호화폐 기업의 불법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