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변호사 "사토시 주소로 이체된 26 BTC, 사토시 정체 밝히려는 시도"
리플(XRP) 지지자로 유명한 미국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제레미 호건(Jeremy Hogan)이 X(구 트위터) 통해 "지난 6일(현지시간) 사토시 나카모토 비트코인 창시자 지갑으로 이체된 26 BTC(약 120만 달러 상당)는 사토시의 정체를 밝혀내려는 누군가의 시도"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그는 "미국 국세청(IRS)은 1만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를 수령한 납세자는 수령 후 15일 이내에 이름과 주소 등 정보를 자진 신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사토시는 다수의 지갑 주소에 약 110만 BTC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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