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베러마켓, SEC에 BTC 현물 ETF 승인 반려 요청 서한 발송
금융 시장 관련 비영리단체 베터마켓(Better Markets)이 X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P 승인은 투자자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역사적인 실수가 될 것이라고 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반려 요구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서한에서 베터마켓은 "이러한 상품을 승인하면, 수백만 명의 미국 투자자들이 SEC가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는 피해에 노출될 수 있다. 암호화폐 업계는 SEC의 현물 ETF 승인으로 합법화되었다는 마케팅을 쏟아낼 것"이라며 "사회적으로 가치없는 금융 상품을 재포장하고 보급되는 것을 조장해서는 안된다. 이러한 위험은 지난 3년 동안 명백히 드러났을 뿐만 아니라 반복적으로 현실화되어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초래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엘리너 테렛(Eleanor Terrett) 폭스비즈니스 기자는 "베터마켓의 의견서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여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다"며 "하지만 데니스 켈러허(Denniss M. Kelleher) 베러마켓 CEO가 줄곧 암호화폐에 회의적 입방을 견지해왔다는 것과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과 긴밀한 관계라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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