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뮨파이, 올해 암호화폐 해킹 및 사기 피해액 $18억
더블록에 따르면 웹3 버그 바운티 플랫폼 이뮨파이(Immunefi)가 보고서를 발표, 올해 암호화폐 해킹, 익스플로잇, 사기 및 러그 풀 관련 피해액이 18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는 2022년(39억 달러) 대비 54% 감소한 것으로, 건수 기준으로는 2022년(168건) 대비 올해(319건) 90% 증가했다. 올해 피해가 가장 컸던 시기는 3분기로, 당시 한해 손실액의 3분의 1이 발생했다. 월별 기준 11월(3.43억 달러), 9월(3.4억 달러), 7월(3.2억 달러)에 가장 큰 손실이 발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탈취 당한 전체 피해액의 13.5%가 회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약 2.31억 달러(19건)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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