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암호화폐 대출 업체 넥소를 압수수색한 불가리아 검찰청이 결국 혐의 없음으로 넥소에 대한 수사를 종료했다고 블룸버그로가 전했다. 앞서 불가리아 검찰청은 넥소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뒤 관계자 4명을 자금세탁, 조세 범죄, 무면허 뱅킹 서비스 제공 등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