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개발자들, 2월 말 메인넷 덴쿤 하드포크 적용 목표 개발 추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21일(현지시간) 진행된 코어 개발자 회의에서 대규모 업그레이드인 덴쿤 관련 일정을 논의, 2024년 2월 말 메인넷에 덴쿤 하드포크 적용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합의했다. 이를 위해 개발자들은 1월 17일 골리 테스트넷에 첫 덴쿤 업그레이드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팀 베이코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는 "예정한 날짜 이전 중요한 이슈가 발생할 경우 언제든 업그레이드 일정을 수정할 수 있다"며 "17일 출시를 위해서는 8일로 시작하는 주중에 하드포크 관련 블로그 게시글을 업로드, 구체적인 일정과 업그레이드 내용을 공유해야 한다. 따라서 테스트넷 배포 전 최소 일주일의 시간은 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앞서 2023년 4분기 덴쿤 업그레이드 진행을 목표로 삼았었으나 기술적 복잡성을 이유로 2024년으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또 개발자들은 1월 31일 세폴리아(Sepolia), 2월 7일 홀스카이(Holesky) 테스트넷에 덴쿤 업그레이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덴쿤 하드포크는 ETH 확장성 업그레이드를 위한 EIP-4844(프로토-댕크샤딩, proto-danksharding), 가스 수수료 최적화와 네트워크 보안 개선 등 다수 업데이트를 포함하는 대규모 업그레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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