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원, 자오창펑 바이낸스 전 CEO 출국금지 명령
코인텔레그래프가 "미국 법원이 자오창펑 전 바이낸스 CEO에게 은행법 위반 혐의 소송이 끝날 때까지 미국에 체류해야 한다고 명령했다"고 전했다. 법원은 "피고인(자오창펑)은 해외에 막대한 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의 가족들 모두 UAE에 거주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을 종합했을 때 피고인에게 도주 우려가 있다는 검찰(DOJ) 측의 주장에 일리가 있다. 이에 피고인이 내년 2월 선고 전까지 미국에 체류하도록 명령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 법원은 자오창펑 바이낸스 전 CEO에 대한 법정 선고를 6개월 연기, 이 기간 중 보석을 허가하고 아랍에미리트(UAE) 소재 자택 왕복을 허가한 바 있다. 이에 미국 검찰(DOJ) 측은 "피고는 도주 위험이 존재한다"며 법원의 UAE 출국 허용 결정 번복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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