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미국 암호화폐 규제 뒤처졌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벡 라마스와미 미국 공화당 경선 후보가 최근 개최된 공화당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현행 미국 암호화폐 규제는 뒤처졌다. 사기꾼, 범죄자, 테러리스트는 오랫동안 사람들을 속여 왔으며, 규정은 현재를 따라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 설립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가 사기 행각을 벌일 수 있었던 것은 지금의 프레임워크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수장인 게리 겐슬러조차 이더리움(ETH)이 규제 대상인 '증권'인지 여부를 확답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황당하기 짝이 없다. 이는 행정부가 산으로 간 또 다른 예"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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