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프리카 암호화폐 스타트업이자 네오뱅크(인터넷 전문은행) 캔자파이낸스(Canza Finance)의 파스칼 응사마(Pascal Ntsama) CEO가 “FX 거래에 디파이를 도입하면 아프리카에서의 외환 거래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적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디파이 도입 시 중앙은행의 공시 환율에 따라 슬리피지 없는 외환 거래가 가능해진다. 또 기존 시스템보다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나이지리아의 법정통화 나이라를 가나의 세디화로 환전할 때, 지금은 중간에 달러를 거치며 비용 증가가 불가피하다. 하지만 디파이 프로토콜을 활용하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