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달러 규모 해킹 피해를 입은 아토믹 월렛이 미국서 피해배상 집단소송에 피소된 것과 관련, 법원에 기각 요청을 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토믹 월렛은 "최종 사용자 라이선스 계약상 피해배상 소송은 에스토니아에서 제기돼야 한다. 미국에서는 이에 대한 소송이 제기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또한 이용자들은 손해배상 상한액을 인당 50달러로 제한한다는 서비스 약관에 동의하고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