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보안업체 슬로우미스트(SlowMist)가 주간(11월 12일~11월 18일) 보안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생태계에서는 8건의 주요 보안사고가 발생했다. 총 피해액은 3,529만 달러 상당"이라고 전했다. 이 중 규모가 큰 것은 대만 타이페이 소재 암호화폐 기업 크로노스 리서치(Kronos Research)가 입은 2,600만 달러 상당 해킹 피해로 나타났다. 이외 팬텀(FTM) 오페라 네트워크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 스푸키스왑(BOO) 가격 조작이 900만 달러, 기타 프로젝트 러그풀 피해액 합계가 29만 달러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