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 설립자 “대형 MM 유치 못하면 디파이 옵션 시장 한계 뚜렷”
DL뉴스에 따르면 리본파이낸스(RBN) 산하 탈중앙화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아이보(Aevo) 설립자 줄리안 코(Julian Koh)가 “옵션 시장은 주로 기관 투자자들이 지배하고 있다. 디파이 프로토콜들은 옵션 시장의 상위 마켓 메이커(MM) 10 곳을 유치하지 못하면 더는 시장을 확장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옵션 시장의 핵심은 유동성이다. 옵션 시장에서는 각 포지션의 대칭을 맞추기 위해 포트폴리오 마진 시스템을 활용하는데, 이는 중앙화 거래소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스마트 컨트랙트만으로 이를 구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포트폴리오 마진이 없다면 옵션 마켓 메이킹은 효율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MM들도 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 아울러 MM들은 디파이가 고육지책으로 사용 중인 자동화 마켓메이킹(AMM)도 선호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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