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옵션 미결제약정 규모, 선물 시장 추월
코인데스크가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인용해 미결제약정(OI) 기준 BTC 옵션 시장 규모가 선물 시장을 앞질렀다고 보도했다. 현재 BTC 옵션 시장 내 총 미결제약정 규모는 173.9억 달러, 선물 미결제약정은 158.4억 달러로 약 10%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 세계 최대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의 최고커머셜책임자(CCO) 루크 스트리예스(Luuk Strijers)는 “선물 OI 대비 BTC 옵션 OI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시장이 성숙해졌다는 신호다. 이같은 변화는 전략적 포지셔닝, 헷징, 내재 변동성 증가에 대응하는 도구로 옵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 옵션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트레이더는 옵션 계약의 분기 및 월간 만기일, 마켓 메이커의 헷지 움직임 등이 기초자산 가격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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