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분석업체 0xScope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설립한 AI 스타트업의 첫 챗봇 그록(Grok)과 같은 이름의 밈토큰 GROK의 유통량 중 70%는 특정 주소가 보유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GROK을 보유한 80개 스마트 머니(고수익의 단기 차익을 노리는 개인·기관) 주소들은 평균적으로 190% 수익률, 185만 달러 상당 수익을 내고 있다. 유통량 70%를 보유한 고래 주소는 GROK에 128 ETH(26.1만 달러 상당)를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GROK는 44.40% 내린 0.0116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