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더데이터너드(The Data Nerd)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윈터뮤트가 소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에서 약 19시간 전 바이낸스로 약 400만 WLD(약 612만 달러)를 입금했다. 윈터뮤트는 3개월 전 월드코인으로부터 2,800만 WLD를 빌렸으며, 현재 약 819만 WLD(1,271만 달러)를 보유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10월 24일(현지시간) WLD 토큰의 마켓메이킹을 의뢰받은 5개 마켓메이커(자체 추정)들은 약 1억 WLD를 상환해야 한다. 월드코인(WLD) 측의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이들은 각각 윈터뮤트, GSR, 앰버그룹, 플로우트레이더스, 오로스글로벌 등으로 추정된다. 마켓메이커들은 WLD 가격을 활용해 이익을 얻는다. 이들의 WLD 온체인 입출금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