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FTX 임원 "SBF, 파산 두달 전 80억 달러 재정 구멍 파악"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전 FTX 엔지니어링 책임자 니샤드 싱(Nishad Singh)이 "FTX가 파산 신청을 하기 두달 전인 지난해 9월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는 이미 회사 운영에 80억 달러 규모 재정 구멍이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고 증언했다. 이어 그는 "해당 구멍은 사용자 예치금에서 나온 것이며, 이를 알라메다 리서치를 통해 투자 및 기부, 부동산 매입 등에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날 "나는 FTX에서 세 번째로 큰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기본급은 월 20만 달러였고, 2020년까지 약 100만 달러의 보너스도 수령했다. SBF, 개리 왕, 캐롤라인 엘리슨, 라이언 살라메 등 FTX 및 알라메다 리서치 임원들의 범죄에 동참한 것을 인정한다. 나는 고객과 투자자를 속였다"고 말했다.
コメント
おすすめ読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