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영국 새 마케팅 규제 준수한 도메인 출시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국의 새로운 마케팅 규정을 준수한 플랫폼 도메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규정 준수를 위해 영국 금융감독청(FCA)에 정식 등록된 마케팅 업체 리빌딩소사이어티닷컴(Rebuildingsociety.com)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영국 리테일(개인) 고객은 바이낸스 접속시 새 도메인(www.binance.com/en-GB)으로 자동 리디렉션 된다. 이 도메인을 통해 영국 고객은 법정화폐 및 암호화폐 입출금, 현물 거래, 마진 거래,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 기프트 카드, 아카데미, 리서치 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FCA는 오는 8일부터 레퍼럴 보상 금지, FCA 등록 등 '암호화폐 제품 마케팅' 규제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해당 규제에 따라 바이비트는 현재 영국 서비스를 중단했고,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넥소는 영국서 일부 서비스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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