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플랫폼 사이버 얼럿(Cyvers Alerts)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해킹으로 피해를 입은 분산형 월렛 서비스 믹스인(XIN)과 관련된 트랜잭션 1500개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첫 번째 트랜잭션은 지난 22일 오후 11시 47분경 특정 주소(0x355로 시작)가 믹스인 해커 라벨링 주소로 1만 9,000 ETH(약 3000만 달러 상당)을 전송한 내역이다. 우리는 다른 트랜잭션들도 분석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믹스인은 해킹 피해와 관련해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아직 밝힐 수 없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피해 금액에 대해서는 최대 50%를 배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