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센, 일부 사용자 이메일·비밀번호 유출 사고 발생
블록체인 분석 업체 난센(Nansen)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자체 조사에 따르면, 지난 48시간 약 6.8%의 사용자의 이메일 정보가 유출됐다. 그중 일부 사용자의 비밀번호 해시, 블록체인 주소도 공격자에게 노출됐다. 영향을 받은 사용자들에게는 등록된 이메일을 통해 비밀번호 재설정 등 내용을 포함한 안내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또 난센은 "외부 공급업체 중 한 곳의 시스템 손상이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공격자는 해당 업체가 난센 플랫폼에서 고객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정에 대한 관리자 권한을 탈취했고, 이를 통해 난센 사용자들의 정보를 빼냈다. 해당 공급업체는 다수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의 고객 데이터를 관리하는 검증된 업체이며, 추가 피해를 우려해 사고 발생 내용을 공개하도록 업체 측에 요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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