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프렌드테크, '키' 거래 수수료 $1,200만 돌파...지속 가능성은 의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베이스(Base) 기반 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프렌드테크(Friend.tech)는 출시 이후 16만 명이 넘는 사용자로부터 1,200만 달러 이상의 수수료를 걷었다. 하지만 불균형한 인센티브 모델의 지속 가능성은 의문"이라고 보도했다. 프렌드테크 앱 가입 사용자는 자신만의 채널을 갖게 되며, 다른 채널에 액세스하기 위해선 적어도 하나의 '키'(keys)를 소유해야 한다. 키 거래 시 5%의 수수료가 앱에, 5%의 수수료가 채널 소유자에게 돌아가는 구조다. 이미 채널에 대한 키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많을수록 액세스를 위한 비용은 점점 더 비싸진다. 일부 인플루언서들은 키 거래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챙기고 있지만, 전체 시스템의 지속 가능 여부는 불분명하다는 게 더블록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현재 프렌드테크 내 13번째로 비싼 채널의 소유주인 익명의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딩갈링(Dingaling)은 "사실 수수료는 상당히 비싼 수준이다. 프렌드테크는 첫 에어드랍과 토큰 출시까진 성공 가도를 달릴 수 있지만, 비밀 채팅방 입장료에 1만 달러를 지불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속 가능성은 의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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