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SEC 집행 책임자 "암호화폐 거래소·디파이 증권법 위반 사례 계속 단속 중"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 암호화폐, 사이버부 리드 데이비드 허쉬(David Hirsch)는 SEC가 코인베이스, 바이낸스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암호화폐 거래소, 디파이(탈중앙 금융) 프로젝트를 추적하는 작업을 계속 하고 있다고 화요일(현지시간) 시카고에서 열린 증권 집행 포럼 센트럴에서 밝혔다. 단 현재 SEC 소송 업무가 과중한 관계로 소송을 남발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SEC는 암호화폐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중개자에 대한 단속을 계속할 것이다. 브로커, 딜러, 거래소, 청산기관 등은 우리 관할권 내에 있다. 이 기관들은 당국에 등록하지 않거나 적절한 공시를 제공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 "디파이 프로젝트 역시 SEC 집행부의 눈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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