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EX "홍콩 규제기관으로부터 부당한 대우 받아... 운영 계속 이어갈 것"
암호화폐 거래소 JPEX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의 조치는 매우 부당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SFC는 JPEX가 홍콩 가상자산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지 않는데도 대중에 서비스를 홍보한다고 문제삼으며 홍콩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JPEX는 "홍콩 내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라이선스 제도 유예 기간에 대비하는 등 노력해왔다. 또한 우리는 SFC와 계속해 소통해왔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SFC는 우리와의 약속을 어기고 JPEX의 모든 파트너에게 파트너십 중단을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하는 등 불공정한 대우를 이어가고 있다"며 "우리는 계속해 거래소를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콩 경찰은 JPEX와 관련해 인플루언서 천 이(Chen Yi)를 사기 공모 혐의로 체포했다고 전했다. 앞서 같은 혐의로 인플루언서 린 주오(Lin Zuo)도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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