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증권 거래소 계열사, 내년 암호화폐 스테이킹 서비스 계획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독일 증권거래소 뵈르제 슈투트가르트(Boerse Stuttgart) 그룹 디지털 자산 계열사인 뵈르제 슈투트가르트 디지털이 2024년 보험 혜택을 제공하는(Fully-Insured) 암호화폐 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 매니징 디렉터 Dr. Oliver Vins는 "스테이킹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보안 신뢰만 보장된다면 활발한 참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뵈르제 슈투트가르트 디지털은 독일에서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라이선스를 취득한 상태다. 앞서 코인니스는 뵈르제 슈투트가르트 디지털이 글로벌 재보험사 뮤닉 리와 협력해 코인 스테이킹 보험을 출시한다고 전한 바 있다. 슬래싱 위험을 줄이는 게 목표다. 슬래싱이란 PoS(지분증명) 블록체인에서 네트워크 규칙을 위반하는 등 악의적 활동에 대해 밸리데이터를 처벌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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