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北 암호화폐 해킹액, 작년보다 줄었지만 위협 여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가 14일 보고서에서 "올해 북한 해커들의 암호화페 탈취 규모는 지난해 대비 80% 감소했지만, 활동이 둔화됐다고는 볼 수 없으며 위협은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북한 해커들은 올해 총 3.4억 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탈취, 전체 암호화폐 해킹 피해액의 29.7%를 차지했다. 이중 암호화폐 베팅 플랫폼 스테이크닷컴과 코인엑스 거래소 해킹이 대표적이다. 각각 4100만달러, 5500만달러를 탈취했다. 체인널리시스는 "북한 해커들은 올해 남은 기간 더 큰 규모의 해킹을 시도할 수 있다. 탈취금은 핵미사일 개발에 사용되는 것으로 파악돼 국제적 차원 제재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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