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거래소서 3년새 $20억 규모 워시트레이딩 발생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리스크 모니터링 업체 솔리더스랩스(Solidus Labs)가 보고서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탈중앙화 거래소(DEX)에서 20억 달러 규모의 워시트레이딩(의도적인 허위 거래로 거래량 부풀리기)가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솔리더스는 "3개 DEX를 대상으로 워시 트레이딩을 조사한 결과 2020년 9월부터 2만개 이상의 암호화폐의 가격과 거래량이 조작된 정황이 발견됐다. 일부 유동성 공급자가 DEX 내 약 3만개 유동성 풀 67%에서 워시 트레이딩을 진행했으며, 이는 풀 전체 거래량의 13%에 해당했다"고 전했다. 솔리더스(Solidus) 설립자 아사프 메이어(Asaf Meir)는 “시장 조작은 암호화폐 업계에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암호화폐와 DeFi가 발전하려면 이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コメント
おすすめ読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