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 중국계 채굴기 제조사 카난(CANAAN) 부사장 데이비스 후이가 내년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BTC) 가격이 1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반감기와 BTC에 대한 전통 금융 시장의 관심 증가가 맞물리면서 BTC 수요는 늘어나고 공급은 줄어들 것이다. 이에 따라 BTC는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반감기 이후 채굴 업계 옥석이 가려질 것이며, 일부 미국 채굴 업체들은 높은 운영 비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