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최근 ETH·SOL 매도 압력, 'FTX 대규모 매도' 우려 확산 탓"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IntoTheBlock) 리서치 총괄 루카스 아우투무로(Lucas Outumuro)가 "최근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등 암호화폐의 매도 압력은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대규모 보유 암호화폐 매각이 시장 전반의 약세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의 확산 탓"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미국 파산법원은 13일(현지시간) FTX의 보유 암호화폐 청산 계획에 대한 승인 여부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FTX는 13일 법원에 34억 달러 규모의 보유 암호화폐 청산 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며, 해당 계획이 인용되면 FTX는 매주 최대 1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현금화할 수 있다. 특정 자산에 한해서는 매주 2억 달러까지 청산될 수 있다. 아크인베스트의 ETH 현물 ETF 출시 신청과 비자의 솔라나 기반 USDC 활용 소식 등 호재는 FTX발 악재에 가려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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