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세이셸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Kucoin)이 최근 발표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터키 성인의 52%는 암호화폐에 투자 중이며, 여성 투자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터키 내 암호화폐 투자자의 남녀 성비는 남성이 57%로 우세하지만,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여성들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18세~30세 암호화폐 투자자 중 47%는 여성이다. 또 터키의 신규 암호화폐 투자자 중 31%는 지난 분기 시장에 처음 발을 들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문조사 응답자 중 36%는 10만 리라(약 3,745 달러) 이상을 투자 중이라고 답했다. 터키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으로 약 71%의 선택을 받았다. 이더리움(ETH),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관심이 뒤를 이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