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커넥트, 체인 간 유동성 불균형 해소 긴급 제안
웹3 SNS 인프라 프로젝트 사이버커넥트(CYBER)가 이더리움, OP메인넷(구 옵티미즘), BNB체인 간 CYBER 유동성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긴급 제안 CP-1를 상정했다. 이는 여러 DEX에서 각 체인 기반 CYBER 간 가격 차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CYBER-ETH($20.47), CYBER-BNB($13.40), CYBER-OP($13.08)). 제안에 따르면 재단은 우선 레이어제로 프록시PFT로 구동되는 CYBER-ETH, CYBER-BSC, CYBER-OP 브릿지를 배포한다. 그 다음 사이버 DAO 및 트레저리의 CYBER 언락 물량을 각 브릿지에 유동성으로 제공한다. 각각 25000만 CYBER 유동성을 유지하는 게 목표다. 유동성 불균형이 발생할 경우 재단은 일부 CYBER를 소각, 발행해 균형을 다시 맞춘다. 제안에서 사이버커넥트는 "재무부 내 언락 물량 1088만 CYBER(7,000,000 CYBER-BSC, 3,888,000 CYBER-ETH)는 브릿지 유동성 유지에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안에 대한 투표는 2일(현지시간) 마감되며 현재까지 찬성률은 99.9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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