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이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BTC 현물 ETF 승인을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서를 다시 제출해야 하는지 여부를 확신할 수 없다. 법원 최종 판단에 ETF 신청 제출 절차도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법원의 최종 집행명령(final mandate)은 이번 판결 후 45일이 지나야 나올 전망이다. 그는 “법원의 ETF 전환 심사 재검토 판결 이후 SEC로부터 어떠한 연락을 받지 못했다. SEC는 ETF 출시를 계속 거부하는 데 대한 근거를 대서는 안 된다. 어느 쪽이든 암호화폐가 자산으로 인정받는 기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며, 어제는 1년이 넘는 소송 절차의 정점이었다. 투자자들과 암호화폐 업계의 큰 승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