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중국 경제 위기, 암호화폐 시장 영향력 10년 전만 못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포캐스트가 "중국의 부동산발 경제 위기가 암호화폐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10년 전에 비해 확실히 줄어들 것"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포캐스트는 "일각에서는 중국 경제 위기로 인해 중국 암호화폐 보유자들이 재채기를 하면 나머지 시장은 감기에 걸릴 것이라고 우려한다. 하지만 중국의 비트코인 거래 점유율은 정부의 '금지령' 이후 10% 안팎까지 떨어졌다. 중국 경제가 글로벌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볼 때 거시적 이슈로 인한 파장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중국에 대한 투자가 줄어든다면, 그 돈은 어딘가로 흘러야 할 것이고 그 목적지가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더러 존재한다. 특히 중국이 스스로 위안화의 평가절하를 유도한다면 비트코인 시장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미디어는 "암호화폐도 다른 투자처와 마찬가지로 위험 자산의 성격을 띠고 있다. 중국의 경제 위기가 확산되는 시기엔 모든 투자 시장이 멈춰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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