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센터 “IRS, 암호화폐 거래에 최소한의 면세 조항 마련해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소재 비영리 암호화폐 연구 기관 코인센터(Coin Center)가 21일(현지 시간) 론 와이든, 마이크 크래포 등 상원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미국 국세청(IRS)은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최소한의 면세 조항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코인센터가 현행 암호화폐 과세 규정과 관련 개선을 촉구한 내용은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최소한의 면세 조항 마련 ▲블록 채굴 보상, 에어드랍, 하드포크 수령과 관련된 암호화폐 과세 지침 마련 ▲암호화폐 사용자에 현행 세금 신고 요건 비적용 등 내용을 골자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코인센터는 "최소한의 면세 조항은 디지털 자산 거래를 외화 구매 거래로 취급해 사용자의 암호화폐 결제를 장려할 수 있다. 또 미국 암호화폐 사용자들은 취득 당시 디지털 자산 발신자에 대한 정보가 온전치 않아 정보 제공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다. 또 현행 세금 신고 요건을 적용할 경우 프라이버시 등이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신고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안겨줄 수 있다. 특히 일반인이 타인의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영장없이 정부에 제공하는 것은 수정헌법 제4조를 위반하는 위헌 행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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