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자 빠진 ‘하루 회생 대표자 심문’…“채권자 아냐” 주장에 난항
이투데이에 따르면, 6월 돌연 이용자들의 출금을 중단한 하루인베스트 회생 관련 대표자 심문이 오늘 오후 3시 진행됐다. 다만 이형수 하루인베스트 대표가 출석하지 않아, 심문은 내달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법정에 출석한 하루 측 법률 대리인은 "약관상 이번 사태의 당사자는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소재의 '하루매니지먼트'"라며 자신들은 채무자가 아니라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법원은 하루 측 법률 대리인 에이프로 측에 다음 심문기일까지 채무자를 특정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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