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중국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왕다유(王大有)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내가 밈코인 프로젝트 ArbDoge(AIDOGE)의 창업자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해당 프로젝트의 토크노믹스, 운영, 블로그 및 트위터 포스팅은 모두 내가 작성했다. 지난 5월 프로젝트의 시가총액은 2억 달러까지 기록했었고, 아직도 약 2,000만 달러 규모의 시총을 유지 중이다. 중화권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프로젝트를 홍보한 적 없으며, 현재 디스코드 커뮤니티 내 구성원 대다수가 외국(중화권 외)인들이다. 나는 ArbDoge 프로젝트와 끝까지 동행하며 AIFI 상품을 완성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